제발...진지하게 고민 좀 하자...드라마 사전제작하고

용두사망 개드라마


성동일이 보라편지 열었을때부터 글자가 넘 많아서 아 또 음악흐르고 울고하면서 시간잡아먹겠네,보라가 아빠편지 열고 글자많은거보고 또 나레이션나오고 울고짜고 시간 잡아먹겠네 ...이 생각 뿐이였던건 나만 그런가?ㅜ 보라랑 아빠랑 볶음밥먹는 장면 넘길다 제발 끊어라 생각한건 나만 그런가?그시간에 정봉이가 만옥이를 아이고김사장과 치타여사앞에 인사시키는 장면도 넣었음 정말 재밌었을텐데ㅜㅜ그렇게 애지중지키운 정봉이가 여자친구가 있는데 치타랑 김사장이 그걸 못보다니....ㅜㅜ남편이 정팔이든 택이든이 중요한게 아니라(물론 중요하지. 참고로 난 어남택이였음)정팔이는 19회때부터 만옥이보다 비중없는 캐릭터로 만들어버리고 꿈도 정봉이형을 위해 여자도 친구를 위해..ㅜ보라는 성나정급 주연으로 바뀌어버리고 택이는 진주에게 진주야 나중에 오빠가 다 말해줄께 라고 하길래 선우와 봉황당아저씨 둘이 정말 가족으로 받아들여지는 장면처럼 택이와 진주가 남매로써 애뜻해지는 장면 하나쯤은 나오는줄 기대하고 있었는데...ㅜㅜ 학주와 동룡이가 둘이 소주한잔 기울이는 장면도 은근 기대하고 있었고ㅜ 택이랑 덕선이랑 결혼하고 티비뉴스에 최택결혼한다고 떠들썩한 장면도 바랬는데..ㅜㅜ 제가 너무 욕심이였죠? 싫음보지말든가...아님 니가 작가해라고 하실꺼알기에 앞으론 입닥치고 보겠습니다.


이렇게 따뜻한 드라마를 다들 시청해놓고, 결말에 대한 비판만 가득하고 제작진들 수고했다는 따뜻한 말은 하나도 없네요. 결론이야 어찌 됐든 응팔은 끝났고, 결론을 바꿀수도 없는것을-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경제적으로 다들 어려운 이 시기에 이런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했어요.